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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용종절제술

대장용종
대장용종이란 대장내강으로 돌출하는 경계가 선명한 융기를 전체적으로 포괄하여 말하는 것인데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특히 선종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습니다. 선종성 용종은 대장 및 직장을 침범하는 병중에서 성인인구의 약 20%정도에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,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서 점점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. 원인은 체질적인 면, 유전적인 소인, 음식문화의 변화, 식생활 습관 등 여러 면으로 추정되어지고 있을 뿐 아직까지 정확한 것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. 대부분의 선종성 용종은 증상이 없고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 등의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, 크기가 클 경우 출혈이나 과다 점액분비, 장기능의 변화, 드물게 복통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.
- 크기가 작은 용종
- 중등도 크기의 용종
- 악성변화된 용종
선종성 용종
대장의 선종성 용종은 그대로 방치해 두면 크기가 커지고, 대장암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단 하나의 용종이라도 발견되면 대장전체를 자세히 검사해 보아야 하고, 바로 제거를 해 버려야 합니다. 최근에는 내시경적 절제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용종은 하루정도의 시간안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큰 합병증 없이 절제가 가능 합니다. 하지만 크기가 2cm이상으로 크고 유경성으로 목이 두껍거나 유난히 길 경우의 내시경적 절제시 출혈이나 장 천공등의 합병증이 올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. 선종성 용종은 제거한 이후에도 생겼던 그 위치나, 또 다른 위치에 다시 생길 수 있어서 제거술 시행 유무에 관계없이 한번 이라도 용종이 발견되었던 분은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. 검사 간격은 각 상황마다 달라지지만 대략 6개월에서 2년 사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. '수요건강정보' 방송원고중에서
- 용종절제술 - 올가미로 용종의 경부를 죄는 모습
- 용종절제술 - 전류를 통하여 용종을 잘라내는 모습
- 용종절제술 - 용종을 제거한 부위에 혈관이 노출됨
- 용종절제술 - 지연출혈에 대비하여 헤모클립 지혈술 시행